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여쭤보네요..
2월 12일 감기로 인해서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받고 약도 잘 먹고 잘 쉬어서..
2월 14일에 거의 다 나았습니다.
그런데 14일 저녁에 화장실 청소를 하려고 물에 희석한 락스를 분무기를 뿌리고
청소를 하고 나서 부터 코에 락스냄새가 배어서 다음날 아침에도 가시지 않고
수요일엔(셋째날) 냄새는 아주 약하게 나긴하는데..
미각이 전혀 느껴지질 않네요...
14일 15일 아침까진 병원서 처방받은 감기약 다 먹었구요..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청소했을때는 다음날 오후가 되니 괜찮아졌는데..
이번엔 이렇게 심각하네요..
냄새는 약간나는데..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 냄새만 나고 촉각은 느껴지는데..
맛이 전혀 나질 않아요..
이게 왜그런걸까요... ㅠㅠ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어제 걱정되서 이빈후과 갔는데.. 일단 약만 처방해주시더라고요
미각도 이비인후과로 가는게 맞는건지..
얼마나 약치료를 해야하는지..
지금 신혼이라 아이 가질 계획도 가지고 있는데..
몸이 이러니 걱정도 되고 속상하네요..
락스냄새를 많이 맡아서 그런건지..
아님 냄새도 냄새지만.. 약성분이랑 않좋게 작용이 된건지..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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